고성군, 천연기념물 독수리 관광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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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천연기념물 독수리 관광시대 연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0-04-02 오후 05:23:14  | 수정 2020-04-02 오후 05:23:14  | 관련기사 건


- 2020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생태테마관광 사업지에 뽑혀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41일 문화체육관광부 “2020년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신규 대상지로 뽑혔다.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은 지역의 고유한 생태자원을 관광자원화 함으로써 생태관광 콘텐츠 개발-관광상품화-브랜드화 선순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남 고성을 포함 강원 원주,전남 해남, 경북 청도와 함께 4개 지역이 새 사업지로 뽑혔다.

 

고성군은 고성에서 몽골까지, 날아라 고성독수리를 사업 주제로 경남 고성이 생태자원인 천연기념물 제243-1호 독수리의 최대 월동지라는 점을 부각시키고, 관광객을 끌어들여 독수리 탐사대 결성, 독수리 먹이주기 체험과 움직이는 독수리 탐조생태관 운영, 생태환경지도사 양성, 독수리 축제 개최 따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더구나 고성군수가 영상으로 지자체의 생태테마관광에 대한 뜻을 나타내 더 좋은 평가를 받았다.

 

멸종 위기종인 독수리는 해마다 11월 몽골에서 600여 마리의 무리가 경남 고성까지 3,000km를 날아와 겨울을 지낸 뒤 이듬해 3월 몽골로 돌아가며, 20여년 동안 고성군과 NGO 단체는 독수로 인해 인근 농가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보호하고 관리하는 차원에서 독수리 구호사업을 벌여 오고 있다.

 

또 경남 고성은 독수리 생태 체험 교육장으로 이미 널리 알려져 있으며, 해외 조류관련 전문가와 학자들이 찾아오고, 독수리가 나는 모습은 이미 방송에도 여러 번 방영된 바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주변에서 만나기 힘든 생태자원 독수리를 이용한 여러 가지 생태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번에 사업지로 뽑힌 것은 가라앉은 고성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성군은 이 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 마암면 간사지 갈대습지 생태공원과 대가저수지를 연결하는 고성천을 따라가는 생태관광코스를 운영하고 길게는 독수리 이동경로를 따라 고성에서 몽골까지 가는 국제 생태관광 프로그램도 마련 할 계획이며 더군다나, 고성군과 몽골 지방정부 우므느고비와 자매결연이 되어 있어 실제 우호교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은 해당연도 평가결과에 따라 기본 3년 동안 지원받을 수 있으며, 우수 상위 10%지역의 경우 추가 2년의 지원을 더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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