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 첫 만남 천년고찰 옥천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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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 첫 만남 천년고찰 옥천사에서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0-06-04 오후 06:23:45  | 수정 2020-06-04 오후 06:23:45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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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뽑힌 ‘2020년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66일 오후 1시부터 전통사찰 제9호 옥천사에서 군민들과 처음 만난다.

 

문화재청은 절이 갖고 있는 문화재를 이용한 특색 있고 매력 있는 프로그램을 찾아 색다른 산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훌륭한 문화 관광 상품을 가꿔나가는데 힘을 쏟고 있다.

 

이에 문화재청은 지역관광 명소화를 위한 공모사업을 해마다 벌이고 있으며, 고성군은 2020년 처음으로 공모사업에 뽑혀 전통사찰 제9호 옥천사에서 첫 만남을 시작하게 됐다.

 

고성군은 옥천사를 비롯한 천년고찰 5곳을 간직하고 있다.

 

고성군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 첫 만남 천년고찰 옥천사에서.jpg


옥천사는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가 창건한 천년고찰로 국가지정문화재와 도지정문화재 22점을 가진 사찰이며, 고성군은 옥천사의 문화재를 이용한 학습과 체험활동으로 전통사찰이 가진 역사의 뜻과 깊이를 이해하고 전통문화를 이용한 콘텐츠를 새로 만들어내 올바른 역사를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사업을 기획했다.

 

66일 첫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40명이 해나갈 예정이며, 고성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나 선착순 마감이어서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김영국 문화관광과장은 나날이 변화 발전하는 사회 속에서 우리 역사의 깊이를 더하고 천년고찰의 아름다움을 군민은 물론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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