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청룡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15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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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청룡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15일 시작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1-05-11 오후 04:50:15  | 수정 2021-05-11 오후 04:50:15  | 관련기사 건


- 515일부터 27일까지 13일 동안, 40개 팀 2,000여명 참가

- 참가자 전원 코로나19 검사, 무관중 경기, 모든 경기 유튜브 생중계


1-1 제58회 청룡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15일 킥-오프-2020년 제57회 청룡기대회 우승을 차지한 중대부고..jpg

 

515일부터 27일까지 13일 동안 고성군스포츠타운과 동고성체육시설 일원에서 58회 청룡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를 연다.

 

고성군에서 3회 잇달아 열리고 있는 제58회 청룡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는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와 부산일보사(대표이사 김진수)가 공동주최하고 부산일보사, 부산시축구협회(회장 최철수), 고성군축구협회(회장 송호준)가 공동주관하며 지난 대회 우승팀인 서울 중대부고를 비롯한 전국 고교축구명문 40개 팀, 2,000여 명이 참가한다.

 

고성군은 이번 대회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열리는 만큼 감염병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단과 관계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며, 무관중으로 경기를 치르기 위해 출입통제소를 두고 경기장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선수단을 뺀 학부모나 임원은 고성군을 찾지 않도록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선수단은 하루 자가진단표(체온체크, 이동동선)와 방명록을 내도록 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만일의 상황에 대한 지침을 마련하고 선수단이 머무르는 식당과 숙박업소를 찾아가 위생 관리 협조를 요청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고성군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여러 종목의 전국대회를 열고 대회를 여는데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무사히 대회를 열어 대한민국 축구의 내일을 책임질 인재가 많이 나오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올해,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번 대회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교축구대회, 청룡기 전국중학교축구대회, 고성공룡컵 전국유소년축구대회, 전국유소년축구클럽 왕중왕전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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