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동계 전지 훈련팀 유치’ 소상공인에게 큰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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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동계 전지 훈련팀 유치’ 소상공인에게 큰 힘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2-01-26 오후 04:18:10  | 수정 2022-01-26 오후 04:18:10  | 관련기사 건


- 1월 한 달 동안, 102개 팀, 1,640여 명 참가, 14억 원 경제효과


2-3 고성군, ‘동계 전지 훈련팀 유치’ 소상공인에게 큰 힘_씨름 전지훈련.jpg

 

동계전지훈련을 하기 위해 고성을 찾은 운동선수들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숙박시설과 음식점, 상점과 같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적으나마 덕을 보고 있다.

 

고성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월과 2월 두 달 동안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관리 속에 2022년 동계전지훈련팀 유치에 나섰다.


1월만 축구 36개 팀, 1,000여 명 배구 6개 팀, 100여 명 씨름 45개 팀, 400여 명 역도 3개 팀 30여 명 철인 32개 팀, 20여 명 태권도 4개 팀, 40여 명 세팍타크로 1개 팀, 10여 명 골프 5개 팀 40여 명 포함 102개 팀 1,640여 명이 참가해 1~2주 동안 고성에 머물며 약 14억 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2 고성군, ‘동계 전지 훈련팀 유치’ 소상공인에게 큰 힘_축구전지훈련(청담FC vs 인천UTD).jpg


2-1 고성군, ‘동계 전지 훈련팀 유치’ 소상공인에게 큰 힘_배구전지훈련(홍익대학교 등).jpg

 

고성군은 겨우내 따뜻한 기후를 유지하고 여러 전국대회가 열리고 여러 종목의 동계전지훈련지로 크게 인기를 얻는 곳이다.

 

고성군체육회와 종목단체는 숙소와 식당알선을 비롯해 밀착형 편의를 제공하고, 경상남도와 함께 벌이고 있는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 고성거점센터는 재활이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전지훈련 참가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성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산업육성을 위해 214일부터 열리는 제4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101개의 전국()단위 스포츠대회를 열고, 연중 전지훈련팀을 끌어들이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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