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배 전국 카누경기 대회 고성군에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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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배 전국 카누경기 대회 고성군에서 연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2-04-07 오후 02:09:18  | 수정 2022-04-07 오후 02:09:18  | 관련기사 건


-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고성군 대가저수지 카누경기장

- 카누 국가대표 선발전과 제39회 회장배 전국 카누경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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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일부터 18일까지 대가저수지 카누경기장에서 「제39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와 「2022년도 카누 국가대표 선발전」을 연다.

 

대한카누연맹(회장 조현식)·고성군이 주최하고 대한카누연맹·경남카누연맹(회장 김석조)·고성군체육회(회장 백찬문)가 주관하는 「2022년도 카누 국가대표 선발전」은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카누 스프린트 선발전은 14일, 카누 슬라럼 선발전은 16일에 열릴 예정이다.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제39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는 중·고·대·일반 선수들을 8개 종별 99개 종목으로 나눠 열리는데, 400명의 대한민국 엘리트 카누선수들이 모두 참가한다.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은 올해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를 뽑고, 2022년도 한 해 동안 카누 국가대표로 활약할 선수를 뽑을 예정이다.

 

2회 연달아 아시안게임 카누 종목 금메달과 도쿄올림픽 카누 국가대표로 활약한 울산시청의 조광희 선수를 비롯해 여자 카누 최고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는 경남체육회 이국주 선수와 같은 대한민국 카누 스타들이 모두 나와 경쟁을 벌인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관중들이 구경할 수 있다.

 

경기가 펼쳐지는 대가저수지 카누경기장은 벚꽃이 활짝 펴있어서 봄 정취를 누릴 수 있고, 카누경기가 주는 박진감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고성군과 연맹은 대가저수지 현장을 살피고 전국카누대회장으로 적합 판정을 내리고 2회 잇달아 전국 카누대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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