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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2 고성 아이언맨 70.3 대회’ 연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2-05-23 오후 05:57:01 | 수정 2022-05-23 오후 05:57:01 | 관련기사 건

- 26개국 1,400여 명 철인 3종 동호인

- 고성군 공인코스에서 6월 19일 열려

1-1 반갑다, 세계 철인! 다시 한번 고성에서 고성군, ‘2022 고성 아이언맨 70.3 대회’개최.jpg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당항포관광지와 고성 WTC 공인코스에서 ‘2022 고성 아이언맨 70.3(2022 IRONMAN 70.3 Goseong)’을 연다.

2019년 첫 대회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두 번째로 열게 된 이번 대회는 고성군, 대한철인3종협회(회장 이병기)가 주최하고 대한철인3종협회, 경남철인3종협회가 주관하며, 26개국, 1,400여 명의 세계 철인 3종 동호인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아이언맨 70.3은 수영(1.9km), 사이클(90.1km), 달리기(21.1km) 3개 종목, 총합 70.3마일을 모두 완주하는 경기로, 완주자 가운데 상위자에게는 아이언맨 70.3 월드챔피언십 출전권을 준다.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동안 대한민국 철인 3종 스포츠산업의 내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2 고성 아이언맨 70.3 대회는 당항포관광지 공룡광장에서 열린다.

고성군은 이번 대회를 안전하게 열기 위해 고성경찰서의 협조로 6월 19일 대회 자전거 주로에 교통을 통제하는데, 당항포관광지-동진교 구간은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마동호방조제-마암면 평부마을 구간은 오전 7시부터 10시 30분까지, 마동호방조제-거류면 봉곡삼거리 구간은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동해면·회화면 구간은 오전 7시부터 12시 30분까지 교통을 통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