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협회, ‘고성 송학동고분군’ 현장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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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협회, ‘고성 송학동고분군’ 현장 찾아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2-05-26 오후 02:24:45  | 수정 2022-05-26 오후 02:24:45  | 관련기사 건


- 고성 송학동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와 고성군 관광 활성화 기원


1-2 한국관광협회, 소가야의 중심유적 ‘고성 송학동고분군’ 등 현장 방문.jpg

 

한국관광협회가 고성군의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한 관광산업(경제관광) 활성화를 위해 송학동고분군을 찾았다.

 

윤영호 한국관광협회 중앙회장 일행은 525일 소가야 중심유적인 고성 송학동고분군을 찾아 가야고분군과 고성 송학동고분군이 세계유산에 오르기를 바랐다.

 

고성 송학동고분군은 경관과 뛰어난 보편 가치(OUV)를 인정받아 현재 7(고성, 김해, 함안, 고령, 창녕, 합천, 남원)의 가야고분군 가운데 하나로 세계유산에 오를 준비를 마쳤다.

 

또 역사 속 뜻 뿐만 아니라 자연경관이 뛰어나 최근 각종 SNS와 언론 매체에서 떠오르는 관광 장소로 알려지기도 했다.

 

1-3 한국관광협회, 소가야의 중심유적 ‘고성 송학동고분군’ 등 현장 방문.jpg


현재 고성군은 무덤 유적인 고성 송학동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와 함께 생활유적인 고성 동외동패총의 사적 승격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데, 국방유적인 고성 만림산토성을 본격 발굴조사에도 나서며 소가야 복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엇보다 고성 내산리고분군 종합정비계획이 올해 2월 문화재청 승인을 받아 복원 사업이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관광협회 윤영호 중앙회장은 이날 답사한 내용과 건의 사항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간담회에서 보고할 예정인데, 고성군은 물론 경남지역 산업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김경숙 고성군 문화환경국장은 윤영호 회장이 고성군을 찾아 소가야 복원사업을 비롯한 문화관광 도시 고성의 뛰어난 역사·문화 가치가 더 알려지고, 가야 문화권을 아우르는 문화관광코스가 생기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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