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가야풍물단, 경남도지사기 어르신 농악경연대회 최우수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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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야풍물단, 경남도지사기 어르신 농악경연대회 최우수상 받았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3-10-18 오후 02:11:00  | 수정 2023-10-18 오후 02:11:00  | 관련기사 건


- 소가야 풍물단 길놀이와 풍물굿을 바탕으로 신명난 공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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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화원(원장 백문기) 소가야풍물단이 1013, 산청세계전통항노화엑스포 축제장에서 열린 제14회 경상남도지사기 어르신 농악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남도지사기 어르신 농악경연대회는 경남문화원연합회에서 특색 있는 지역농악을 알리고, 농악으로 활기차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해마다 열리는 행사이다.

 

이번 대회에는 18개 팀 1천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벌였는데, 고성군 대표로 출전한 소가야풍물단은 김원균 단장을 포함한 32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길놀이와 풍물굿을 바탕으로 흥과 멋이 어우러진 신명나는 풍물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한테서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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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문기 고성문화원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단원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연습한 결과라며 단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우리 농악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가야풍물단은 크고 작은 지역행사에 참여해 활발한 전통문화 계승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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