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갈모봉 자연휴양림 ‘숲속 집’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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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갈모봉 자연휴양림 ‘숲속 집’ 시범운영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4-03-06 오후 02:07:06  | 수정 2024-03-06 오후 02:07:06  | 관련기사 건


- 7개 동, 45일부터 525일까지 주마다 금요일, 토요일 운영

- 군청 누리집에서 예약, 이용료는 8~12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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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이상근)이 고성 갈모봉 자연휴양림을 정식 개장하기 전 시범운영을 할 계획이다.

 

시범운영은 오는 7월 정식 개장 전 숲속 집이용자들이 불편해하는 점과 개선해야 할 점을 살펴 보완하고자 하는 것인데, 예약받은 사람에게만 준공된 7(19.523, 33.754)을 대상으로 오는 45일부터 525일까지 16일 동안 금요일과 토요일 운영할 계획이다.

 

객실은 4인실 3개 동과 6인실 4개 동으로 이용요금은 8만 원과 12만 원이다.

 

예약은 315일 오전 9시 고성군청 누리집 내 통합예약체계로 예약하고, 선착순 모집한다. 누리집에서는 예약만 할 수 있고, 결제는 방문자안내소 현장에서 카드로만 진행되므로 쓰기를 바라는 사람들은 유의해야 한다.

 

고성읍 이당리 산 146-1번지 일원에 자리 잡고 있는 고성 갈모봉 자연휴양림은 201865일 휴양림으로 지정된 이후, 방문자안내소, 숲속 집 7, 숲속도서관, 기타 기반 시설을 지난해 마쳤다.

 

현재 숲속 집이 모두 7동이나, 앞으로 보완해 33.75(10) 안팎 넓이로 숲속 집 10동을 추가로 확충해 이곳을 찾는 이들이 불편해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또 도서관 일부 기능을 북카페로 이용해 자란만을 내려다보며 고성군 경치를 한껏 즐길 수 있도록 편의시설도 확충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갈모봉 자연휴양림은 건강에 유익한 피톤치드가 많이 나오는 수령 50년 이상 된 편백나무 이뤄져 있어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이번에 하는 시범운영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성 갈모봉 자연휴양림은 60년대 조림 사업을 바탕으로 61에 이르는 넓은 편백림으로 둘러싸여 있다. 국도 33호선을 끼고 있고, 고성읍(시내)에서 5km 안 거리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다.

 

숲속 집 이용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고성군청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하면 되고, 궁금한 점은 055-670-5953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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