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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4-09-11 오전 09:49:29 | 수정 2024-09-11 오전 09:49:29 | 관련기사 건
- 고성군,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생생 국가유산’
- ‘잠자는 말뚝이를 깨워라. 생생!!!’ 참여단체 모집, 선착순 접수 후 마감
(사)국가무형유산 고성오광대보존회(대표 : 전광열) 2024 생생 국가유산 ‘잠자는 말뚝이를 깨워라. 생생!!!’ 프로그램이 하반기에 열려 참여단체를 모집한다.
(사)국가무형유산 고성오광대보존회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청, 경상남도, 고성군이 후원하는 2024 생생 국가유산 ‘잠자는 말뚝이를 깨워라. 생생!!!’은 잠자고 있는 국가유산이 지닌 가치를 새로 발견하고 유형 무형상 내용물로 만들어 국가유산이 역사 교육장이 되고 관광상품이 되도록 기획한 프로그램형 사업으로 국가무형유산 고성오광대 탈놀이를 바탕으로 한 우리고장 국가유산 이용 프로그램이다.
고성오광대보존회 생생국가유산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잠자는 말뚝이를 깨워라. 생생!!!’ 고성오광대 탈놀이를 바탕으로 한 창작극 공연과 ‘농악대가 친다! 오광대가 춘다!’는 프로그램으로 고성에서 자생하고 있는 농악대와 합동 공연해 국가유산이 지닌 가치를 전달하고 지역문화를 함께 지키며 자생력을 기르고자 기획한 두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 ‘잠자는 말뚝이를 깨워라. 생생!!!’ 올해 작품은 ‘영감이 들려주는 옛 이야기’로 고성오광대 이야기와 한국 고전 전래동화를 소재로 새로운 작품으로 찾아왔다. 다채로운 볼거리와 다양한 음악으로 더욱 풍성한 공연으로 만나 볼 수 있다. 또 ‘농악대가 친다! 오광대가 춘다!’는 10월-11월에 계획하고 있다.
고성오광대 생생 국가유산 ‘잠자는 말뚝이를 깨워라. 생생!!!’은 2013년 처음 공개모집사업에 뽑혀 2024년 현재까지 11년 차 계속사업으로 “살아있는 국가유산”, “친구 같은 국가유산”, “재미와 교육적 가치가 공존하는 국가유산”을 추구하여 계속사업으로 이어져 왔는데, 2024년에도 새롭게 판을 열어 참여단체를 모집하고 있다.
현재 고성군 청소년회관, 고성중학교, 대성초등학교, 고성어린이집, 샛별어린이집, 다솜어린이집,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과 많은 관내 단체들이 다녀갔고, 관외 단체는 통영유영초등학교, 산청단성초등학교, 진주으뜸유치원 일정이 잡혀있는데, 지금까지 모두 1,400명이 생생 국가유산을 체험했다.
참여단체 공연관람과 프로그램 문의는 (사)국가무형유산 고성오광대보존회 사무국(☎055-674-258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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