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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대한민국행촌서예대전 입상자 발표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4-09-11 오후 04:45:47 | 수정 2024-09-11 오후 04:45:47 | 관련기사 건

고성 출신 고려말 명필 행촌 이암 선생 예술정신을 기리고 전통문화 계승발전과 신진작가를 찾기 위해, 고성문화원(원장 백문기)이 주최/주관하는 전국 공모 제14회 대한민국행촌서예대전 심사결과가 발표됐다.

한글부문과 한문부문, 문인화 3개 부문에 걸쳐 공개모집 마감한 302점에 대해 지난 8월 26일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1차 OMR 채점심사와 8월31일 고성문화원에서 부문마다 최고 득점자인 전국 후보들이 2차로 검증을 거친 결과 올해 대상은 없고, 최우수상(상금 200만원)에 한글부문 (명제: 구옥순님의 얘야, 가슴을 한껏 열고)를 출품한(서종식)씨를 비롯해 우수상(상금 50만원)에 노승원(한글), 최선영(한글), 김태주(한문), 류경철(한문), 최점선(한문), 최태형(한문), 유민정(문인화) 7명이 뽑혔고, 특선(33점)과 입선(214점)을 포함해 모두 255점 입상작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