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문화관광재단,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지원사업’ 공개모집에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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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화관광재단,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지원사업’ 공개모집에 뽑혀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5-02-28 오후 05:29:39  | 수정 2025-02-28 오후 05:29:39  | 관련기사 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지역관광 활성화 기대

치유·상생 관광으로 고성상표 가치 높일 것으로 기대

올해 1억 원 5년 동안 최대 5억 원 국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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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도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 지원사업 공개모집()고성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상근)이 응모해 뽑혔다. 이로써 재단은 국비와 지방비를 지원 받아 지역 특화형 관광사업을 벌여나가는데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사업명 고성 치유길로 제출된 이번 계획은 공룡·생태·역사와 연결해 지역 치유 관련 문화관광자원을 활성화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 고성군이 꼼꼼하게 준비해온 점이 이번 공개모집에서 뽑히는데 주요 요인이 된 것으로 평가받는다.

 

임왕건 고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에 공개모집 사업에 뽑힌 것은 민관이 함께 고성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고민하고 재단이 출범한 뒤 치밀하게 준비해온 사업들이 빛을 발한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 해양·산림·생태를 이용한 치유관광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관광사업체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하고, 관광 관련 연결망을 튼튼히 해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고성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엇보다 재단에서는 공룡엑스포로 쌓아온 운영 경험과 함께, 이번 공개모집사업에 뽑힌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지원사업으로 치유와 휴양건강 관광과 같은 새로운 주제를 개발해 관광 범위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 지역관광 민간협의체와 협력해 지역사회 전체가 참여하는 상생 문화관광 본보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이 주도하는 관광경영체계를 강화하고, 차별화된 지역관광 산업과 정책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공개모집에 뽑힘으로써 재단은 모두 2억 원(국비·지방비 1:1 분담) 예산으로 2025년까지 사업을 벌이게 되는데, 앞으로 사업 성과 평가에 따라 최대 5년 동안 국비 5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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