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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오광대 2025 생생국가유산 참여단체 모집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5-05-15 오후 02:07:22 | 수정 2025-05-15 오후 02:07:22 | 관련기사 건

- ‘잠자는 말뚝이를 깨워라. 생생’ 새로운 시작

- 춤판 찾아 떠나는 모험, <오금할매 이야기>

(사)국가무형유산 고성오광대보존회(대표 : 전광열) 2025 생생 국가유산 ‘잠자는 말뚝이를 깨워라. 생생!!!’ 프로그램이 열려 참여단체를 모집한다.

(사)국가무형유산 고성오광대보존회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청, 경상남도, 고성군이 후원하는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인 2025 생생국가유산 ‘잠자는 말뚝이를 깨워라. 생생!!!’은 잠자고 있는 국가유산 가치와 뜻을 새롭게 발견하고 콘텐츠 화해 국가유산이 역사 교육 장이자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형 사업으로 국가무형유산 고성오광대 탈놀이를 바탕으로 한 우리고장 국가유산 이용 프로그램이다.

고성오광대보존회 생생국가유산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잠자는 말뚝이를 깨워라. 생생!!!’ 고성오광대 탈놀이를 바탕으로 한 연극 체험 공연과 ‘농악대가 친다! 오광대가 춘다!’라는 프로그램으로 고성에서 자생하고 있는 농악대와 합동 공연으로 국가유산 가치와 뜻을 전달하고 지역 문화를 함께 지키며 자생력을 기르고자 기획한 두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 ‘잠자는 말뚝이를 깨워라. 생생!!!’ 올해 작품은 춤판 찾아 떠나는 모험,<오금할매 이야기>로 어린이 관객들이 고성오광대 이야기 안으로 들어가 여러 사람이 춤판에서 함께 어우러지고 서로 보듬는 연극 체험 공연 프로그램이다.

고성에서 전승되고 있는 문화예술인 고성오광대 탈놀이를 이용해 참여자들이 예술활동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새롭게 제작하게 됐는데, 본격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공간을 이동하면서 체험하며 꾸준한 소통과 눈 맞춤, 함께 어울리며 노는 공연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다양한 놀이로 더욱 풍성한 공연으로 만나 볼 수 있다.

고성오광대 생생국가유산 ‘잠자는 말뚝이를 깨워라. 생생!!!’은 2013년 처음 공개모집사업에 뽑혀 2025년 현재까지 12년 차 계속사업으로 꾸준히 이어져, 2025년에도 새롭게 판을 열어 참여단체를 모집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