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문화원, 제15회 대한민국 행촌서예대전 입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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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화원, 제15회 대한민국 행촌서예대전 입상자 발표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5-05-29 오후 02:19:43  | 수정 2025-05-29 오후 02:19:43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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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말 명필 행촌 이암 선생 예술정신을 기리고, 전통문화 계승과 신진작가 발굴을 목표로 한 15회 대한민국행촌서예대전입상자들이 결정됐다.

 

이번 대회는 고성문화원(원장 백문기)이 주최하고 대한민국행촌서예대전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열렸는데, 4개 부문(한글, 한문, 문인화, 캘리그라피)에 걸쳐 전국 공모 형식으로 작품을 접수해 모두 433점이 출품돼 이 가운데 345점이 입상작으로 뽑혔다.

 

전국에서 위촉된 15명 서예 전문가 심사를 거쳤는데, 1차 심사는 516일 고성군실내체육관, 2차 휘호와 최종 수상작을 정하는 심사는 524일 고성문화원에서 이루어져, 대상은 한문 부문에 박순선생 시를 출품한 윤주유(, 52, 서울특별시) 씨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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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최우수상은 김옥희(한글, 경기 부천), 구본섭(한문, 경남 진주), 김영선(문인화, 경북 영주) 씨가 수상하고, 우수상과 장려상, 삼체상, 특선, 입선작들은 전국에서 출품된 뛰어난 작품들이 고루 입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718() 오후 2,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입상작 전시회는 같은 장소에서 718일부터 21일까지 일반에 공개 전시될 예정이다.

 

올해는 제2회 대한민국행촌서예대전 초대작가전이 함께 열리는데, 지금까지 대회에서 배출한 170여 초대작가 작품과 함께 역대 운영위원과 심사위원들 작품까지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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