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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근 기자 | 입력 2008-10-07 | 수정 2008-10-07 오후 7:20:32 | 관련기사 건
고성 백춘흠 씨의 ‘공룡나라 특용이’가 제115회 진주전국민속 소싸움 대회 일반갑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해 상장과 상금 6백만 원을 받았다.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펼쳐진 제115회 진주전국민속소싸움대회가 전국의 내로라 하는 싸움소 237마리가 출전해 성황리에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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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서는 특갑종 부문에서 소 주인인 정순백 씨의 `대한`이 우승을 차지해 상장과 상금 6백만원을 받았으며 일반갑 부문에는 고성 백춘흠 씨의 공룡나라 특용이 차지해 상장과 상금 6백만원을 받았다.
고성 백춘흠 씨의 특용이는 주말대회 3년 동안 단 1승도 하지 못했지만 이번 대회에는 특용(진주) 승까지 오르는 이변을 연출해 최고의 스타로 발돋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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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진주전국민속소싸움대회의 가장 큰 이슈는 경품으로 제공한 송아지 2마리였는데 많은 관람객들의 호기심과 기대감을 자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의 냉장고 등 생활필수품을 경품으로 했을 때 보다 전국민속소싸움대회에 큰 의미를 주었으며 시가 200만원 상당의 송아지 경품은 관람객을 소싸움 경기장으로 몰리게 했다.
실제로 오늘 시장직후 마지막 하이라이트 송아지 추첨에는 추첨번호 002971번으로 진주에 거주하는 A씨가 송아지 경품에 당첨, 즉석에서 공개 입찰해 현금 1백30만원을 손에 거머쥐는 행운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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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대회에는 외국인을 비롯해 전국 각 지역의 관람객들이 찾았들어 대성황을 이뤘다. 낮에는 진주전국소싸움대회, 밤에는 진주남강유등축제를 구경하느라 전국에서 몰려든 외지인들로 축제의 천국을 방불케 했다.
이외에도 가족단위나 연인, 친구 등 젊은층이 많이 관람했는데 행사 중간 중간 연예인 초청공연을 비롯한 경품추첨을 통해 자전거, 선풍기, 쌀 등 푸짐한 경품이 한몫을 했으며 구수한 입담으로 관광객을 사로잡았던 소싸움 해설자 강동길(48) 아나운서의 입담과 청중을 모으는 이벤트 행사 등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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