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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재미, 엑스포주제관 기획전시실

한창식 기자 | 입력 2009-04-27 | 수정 2009-04-27 | 관련기사 건

- 공룡우표전시회, 실경미술작가협회전 등 다양한 전시행사 풍성 -

지난 3월 27일부터 “놀라운 공룡세계 상상”이라는 주제로 개최되고 있는 2009경남고성세계공룡엑스포가 개장 한 달째를 맞아 관람객 7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엑스포 행사장 내 다양한 전시회가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

4월 17일부터 엑스포주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공룡우표전시회, 실경미술작가협회전, 목공예 작품전 등이 진행되고 있다.

2009실경미술작가협회전은 고성 마암면ㆍ회화면 풍경을 작품소재로 협회 회원 작품 45점을 선보이고 있고, 이 작품들은 고성 자연의 멋스러움을 화폭에 담아 관람객들에게 공룡나라 고성의 또 다른 면을 보여주고 있다.

또, 문갑과 좌경, 함 등 40점의 목공예품은 작가의 장인정신이 깃들어 있어 그 섬세함과 우아함으로 관람객들을 매료시킨다.

공룡의 계통도와 공룡의 종류, 익룡과 어룡류 등 공룡에 관한 다양한 우표를 선보이고 있는 공룡우표전시회는 지난 2006공룡엑스포 행사기간 중에도 전시돼 인기를 끈바있다.

공룡 우표 관람은 물론이거니와 관람객들에게 전시된 우표와 함께 즉석 사진 찍기와 공룡엑스포 엽서 나눠주기 행사도 진행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엑스포 폐막일인 6월 7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이동특별전과 풍란 전시회 등 다양한 전시회가 마련돼 있으며, 주제관 4D영화 관람 대기표를 받고 기다리는 동안 다양한 문화 혜택도 누리는 일석이조의 관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일정별 주요전시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