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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 입력 2009-07-09 | 수정 2009-07-09 오후 12:24:12 | 관련기사 건
- 야외풀장, 오토캠핑장, 야영장, 펜션 등 다양한 시설 갖춰
- 7. 10 ~ 8. 30 기간 중 휴장 없이 운영
고성군(군수 이학렬)은 다가오는 10일 회화면 당항포관광지를 재개장 한다고 밝혔다.
당항포관광지는 지난 3. 27 ~ 6. 7까지 개최됐던 2009경남고성세계공룡엑스포 주행사장이자 공룡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로서, 2009공룡엑스포 폐막 이후 엑스포 행사 관련 주요 시설물 철거와 환경 재정비 등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모두 마쳤다.
고성군은 이번 재개장과 함께 2009공룡엑스포 행사 때 건립한 백악기공원관과 멀티미디어관, 철갑상어체험관 등 상설전시관의 증가와 당초 당항포관광지 입장료와 엑스포주제관 관람료를 분리징수 하던 것을 통합징수 하게 됨에 따라 당항포관광지 요금은 어른 6천원, 청소년ㆍ군인 4천원, 어린이 3천원으로 조정되고 단체는 각 1천 원씩 할인받을 수 있으며 고성군민에게는 5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10일부터 관광지 재개장과 동시에 펜션과 오토캠핑장, 야영장도 함께 운영되며, 야외풀장은 17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당항포 야외풀장은 7월 17일부터 8월 30일까지 휴장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하루 최대 500명이 동시 이용 가능하며, 연령에 따른 풀장 이용으로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일반인용, 어린이용, 유아용 3개 풀로 조성된다. 또, 일반인용과 어린이용 풀장에는 워터슬라이드를 설치해 재미를 더했다.
야외풀장 이용료는 어른 5천원, 청소년 4천원, 어린이 3천원이며 관광지 입장료와 연계한 패키지 이용의 경우 관광지 입장료 50%를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지난 2007년 야외풀장 개장 이후 2007년 9,088명, 2008년 12,888명 총 21,976명이 다녀갔다.
또한, 2009공룡엑스포 主게이트인 환영의 문에는 오토캠핑장이 들어서 국내 30만 명 정도로 추산되는 오토캠핑족의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환영의 문 옆 제1주차장 잔디밭은 야영장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관광지를 찾는 체류형 관광객들을 위한 당항포 펜션도 동시에 개장되어 손님 맞을 준비를 끝낸 상태다.
펜션은 53㎡, 16평형으로 오니, 고니, 지니, 시니 4동 8실을 갖추고 있으며 성수기에는 15만원, 비수기에는 주말 10만원, 주중 8만원의 이용료를 받게 되며, 이용료에는 관광지 입장료와 주차료가 포함되어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공룡엑스포 개최를 통해 인지도가 높아진 당항포관광지가 32일 간의 임시휴장을 거쳐 새단장 됨에 따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외풀장, 오토캠핑장, 야영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휴양시설 당항포관광지로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관광지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공룡엑스포 기간 중 미처 사용하지 못한 입장권으로도 당항포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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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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