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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 입력 2009-10-31 오후 1:20:15 | 수정 2009-10-31 오후 1:20:15 | 관련기사 건
30일(금) 시월이 저무는 날, 고성탈박물관 강당에서는 이학렬 고성군수와 제준호 의장과 어경효 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9 문학의 밤’ 과 ‘고성문학 출판기념회’행사가 열렸다.
장재 고성문인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고성문학 25호가 출판되기까지의 모든 분들께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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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재 고성문인협회장 |
이어 이학렬 고성군수는 지역의 각 예술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참석한 많은 내빈들에게 고성문학의 오늘이 있기까지의 노고를 치하하고 고성문학이 고성의 발전과 함께하길 바랐다.
제준호 의장은 고성문학이 마음의 양식과 인격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고, 고성에 대한 애향심을 더욱더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했다.
인근지역에서 참석한 김무영 거제문인협회장은 고성의 문학이 발전한데는 시조가 근본이 됐기 때문이다며 고도의 절제와 긴장감, 음률을 가진 그런 문학의 기초로 고성인들은 다방면으로 뛰어났다고 말한 뒤, 앞으로도 하나같은 열정으로 옛 소가야 문학으로도 조화롭게 발전되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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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무영 거제문인협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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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열규 고문의 응모작 심사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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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아 시 당선자는 감사의 말과 함께 가장 많이 생각나는 사람으로 한 달 전 세상을 떠난 할머니와 시상식에 참석한 할아버지를 소개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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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자 최정남 사무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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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낭송과 시극으로 저물어가는 시월의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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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일 고성문인협회 부회장은 약 20여년동안 김춘랑고문의 후배양성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1989년9월 고성문학 첫 발간 부터 현재까지의 고성문학 연혁을 소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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