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사드라 조선소 회장단, 삼강엠앤티 방문

> 뉴스 > 기업체뉴스

이란 사드라 조선소 회장단, 삼강엠앤티 방문

김미화 기자  | 입력 2017-02-09 오후 05:11:56  | 수정 2017-02-09 오후 05:11:56  | 관련기사 건

- 상생과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장기파트너십 구축


SADRA(17.02.08).JPG

 

삼강엠앤티(송무석 회장)는 지난 8(), 이란의 유력 조선소인 사드라(Sadra) 조선소의 대흐칸 회장 일행이 고성 삼강엠앤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사드라 조선소는 지난번 삼강엠앤티와 유전개발 에이전트 계약을 맺은 텐코(Tenco)와 동일 그룹에 속한 회사로 지난 1월말 송무석 회장의 이란방문에 대한 답방형태로 이날 마련된 자리였다.

 

먼저, 사드라 데흐칸 회장은 지난번 같은 그룹사인 텐코사와의 계약을 축하해주며 빠른 시일 내 좋은 결실을 맺기 바란다고 말한 뒤, ‘조선분야와 해양 분야에서 괄목한만한 성과를 이루어 내고 있는 삼강엠앤티와 상호 협력해 장기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삼강엠앤티 송무석 회장은 선박을 비롯한 해양 제작 분야의 다양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란 내에서 사드라가 영위하고 있는 사업에 기여할 부분이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양사의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이루어 나가자고 화답했다.

 

사드라 조선소는 1968년 설립된 회사로서 선박건조를 포함한 수리와 다양한 형태의 오일, 가스 설비 등을 제작하고 있고 전체 직원 수는 약 1,250명에 달하는 회사이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진정한 도시재생은 무엇일까?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