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 고성군연합회 여성봉사대후세에 본보기가 되는 활동 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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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 고성군연합회 여성봉사대후세에 본보기가 되는 활동 하고 싶어

최헌화 기자  | 입력 2007-02-16  | 수정 2007-02-16 오후 12:12:15  | 관련기사 건

바르게살기운동 고성군연합회 여성봉사대(이효임 회장)는 고성군 보건소 내 치매노인병원을 방문해 노인목욕 시켜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여성봉사대 이효임 회장은 “우리 스스로가 어려운 노인을 위해 봉사해 나간다면 후세에도 타인에게 봉사함으로써 나눔의 정을 느끼길 수 있는 본보기가 되고 싶다“고 말하고 올 한해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치매노인병원 관계자는 고성군 사회단체에서 주기적인 봉사 활동을 하고 있지만 정작 노인복지를 위한 겨울철 난방비 등 재정적 지원은 열악하다고 말하고, 내년 7월에 시행될 노인수발보험제도가 도입 되는 시점에는 재정적 어려움은 더 심각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바르게살기 고성군연합회 여성봉사대 이효임 회장(왼쪽)과 하삼선 총무(오른쪽)

노인수발보험제도는 노인복지시설에 입원한 노인들의 병(치매)의 정도에 따라 등급을 나누어 생계비 등을 차등 지급 하는 제도로서 기존 지급 방식은 등급 분류 없이 1등급으로 인정해 지급 해왔지만, 노인수발보험제도가 도입되면 전 국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지원금이 삭감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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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헌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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