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 적십자 봉사회 9월운영회 독거노인 생일축하 파티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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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 적십자 봉사회 9월운영회 독거노인 생일축하 파티도 열어

박영수 시민기자  | 입력 2010-09-08  | 수정 2010-09-08 오전 8:36:42  | 관련기사 건

▲ 즐거워하는 김형덕 할머니와 친구 분들

 

대한적십자사 고성지구 협의회(회장 이경숙)는 9월7일 오전 고성군 회화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외숙 회화봉사 회장의 사회로 최정운 회화면장과 박성태 농협지점장. 김수임 여성복지 담당 유종찬 주민생활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운영회의를 열었다.

 

이경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내 가족처럼 아껴주며 열심히 봉사하는 회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대한적십자사에서 으뜸가는 봉사회로 만들자’고 다짐했다.

 

 

 

최정운 회화면장은 ‘적십자사 봉사원들의 봉사활동에 자부심과 긍지가 넘치고, 봉사원들이 입고 있는 노랑조끼는 꽃보다 아름답다’며 적십자사 봉사원들의 노고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9월운영회는 태풍 ‘말로’의 여파로 좋지 않은 날씨에도 3명의 고성지구협의회 역대 회장들이 모두 함께해 후배들에게 덕담을 해주는 따뜻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운영회에서는 각 단위봉사회별로 차상계층에 다문화가정 3세대씩 결연을 맺어 좀 더 보살펴주며 돕기로 결의하고, 9월13일 105주년 적십자사 창립기념식장 참석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지난 9월6일 고성읍 적십자 봉사회(회장 백 순임)는 고성읍 동외리에 사는 독거노인 김형덕 할머니의 76회 생신을 맞아 이종숙 적십자 고성지구협의회 명예회장과 김정자 전임고성읍 회장을 비롯한 여러 회원들이 김 할머니를 찾아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고 축하해주는 뜻 깊은 시간을 가져 김 할머니를 비롯한 초대받은 친구들을 한껏 기쁘게 했다.

 

 

박영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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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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