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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헌화 기자 | 입력 2007-03-29 | 수정 2007-03-29 오후 2:04:55 | 관련기사 건
사회복지법인 `순영`의 심재익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개원하는 동해청소년학교가 갈 곳 없는 청소년의 요람과 꿈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가슴으로 품고 사랑으로 키울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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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법인 순영 심재익 대표이사(오른쪽)와 최학무 목사(왼쪽), 동해청소년학교 학생들 |
2004년 사회복지법인 순영으로 법인 인가 이후 아동보호치료 시설로서 청소년입소가 시작되었고, 2007년 3월 법무부 창원지방법원으로부터 보호소년 4호 감호관리 수탁지정기관으로 지정돼 오늘 개원식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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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원식에서 사회복지법인 `순영`의 심재익 대표이사는 한국자유총연맹 경남고성지부 이종석 회장과 남창원 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모임 정원자 회장에게 동해청소년학교가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하고, 이어 테이프 커팅식을 마지막으로 오늘 사회복지법인 순영 동해청소년학교 개원식을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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