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군민 역사교양 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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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군민 역사교양 강연회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04-06  | 수정 2007-04-06 오후 4:16:28  | 관련기사 건

 

- 前국사편찬위원장 이만렬 박사 초청


고성문화원 향토사연구소가 주최한 군민 역사교양 강연회가 오늘 오후 2시 고성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 강의하는 이만렬 박사

 

오늘 강연회에 초청된 이만렬 박사는 센터를 가득 메운 학생들에게 “사람은 누구나 꿈을 가지게 되며 그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現생활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하고 “오늘날은 꿈 대신 비전으로 일컬어지는데 단계적 계획아래 실천해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비전 실천에 충실할 것을 당부했다.


이만렬 박사는 오늘 강의 내용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그 첫 번째로 중국의 동북공정이 우리 역사를 왜곡시키는 것에 대한 것과 독도 문제와 일본의 역사왜곡 문제를 그 두 번째로 하는 강의를 시작했다.

 


먼저 이만렬 박사는 통상 ‘동북공정’이라 일컫지만 『동북변강역사여현상계열연구공정(東北邊疆歷史與現狀系列硏究工程)』이란 긴 단어를 약해서 사용하고 있다고 말하고 ‘동북’은 중국의 동부지방 등 흔히 만주를 칭하며, ‘변강역사’는 변두리의 역사, ‘여’는 그리고, ~와 를, ‘현상계열’은 만주지역 등에 산재한 민족문제와 경제문제 등의 여러 가지 사회문제를 총칭하는 것이며, ‘연구공정’은 그런 것들을 연구하는 프로젝트라고 알고 있으면 된다고 말한 뒤, ‘동북공정’프로젝트를 실시하게 된 배경 등과 과정에 대해 두 시간에 걸쳐 강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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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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