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농업경영인, 가족화합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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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농업경영인, 가족화합한마당 개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4-04-11 오후 12:44:16  | 수정 2014-04-11 오후 12:44:16  | 관련기사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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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국민체육센터서 회원 및 가족 600여 명 참석

- 화합과 결집으로 농업농업인이 재도약하는 계기 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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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회장 손상)10일 오전,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김형동 부군수와 황대열 군의회 의장, 김치구 농업경영인경남연합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농업경영인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4회 고성군농업경영인 가족화합한마당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FTA극복은 한농연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농업경영인의 화합과 결집으로 농업농업인이 재도약하는 계기로 삼고 앞서가는 농업, 발전하는 농업, 성공하는 농업인이 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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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개회식에서는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이승재(하일면), 우태곤(영오면) 회원에게 이군현 국회의원상이, 김성덕(고성읍), 양현숙(영현면) 회원에게 군수표창이 수여됐다. 또 농업경영인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성재종(거류면)회원이 한국농업경영 중앙회장 표창을, 장호수(대가면)회원이 도회장 표창을 받는 것을 비롯해 22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학업 성적이 우수한 정윤근(고성읍) 회원의 자녀 정준혁 외 2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아울러 농어민신문 보급에 공이 큰 공무원 남상회(농업정책과) 담당이 한국농어민신문사장 표창패를, 유관기관 김판규(동고성농협) 대리가, 반대훈(대동고성대리점) 대표가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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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재 회장은 대회사에서 “FTA협정체결로 우리 농업이 어려움을 격고 있는 현실이지만, 오늘 하루만이라도 근심과 걱정을 모두 버리고 우리 농업경영인 가족 모두 하나가 돼 다가오는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형동 부군수는 축사에서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켜 농업이 새롭게 도약하는 기회로 삼아 농업경영인 모두가 열정과 지혜를 모아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농업인의 소득창출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공식행사를 마친 참석자들은 행사장 뒤편에 마련된 지역별 부스에서 식사와 음료를 나누며 화합과 단결하는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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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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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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