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조선산업특구 유치를 위한 在馬고성향우 한마음 대제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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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조선산업특구 유치를 위한 在馬고성향우 한마음 대제전 열려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07-15  | 수정 2007-07-25 오전 11:32:07  | 관련기사 건

 

 

2,000여 향우들의 뜨거운 열기가 가득 찬 마산실내체육관에서 고성조선산업특구 유치를 위한 제6회 在마산고성향우회 한마음 대제전이 성대히 열렸다.

 


오늘(15일) 한마음대제전이 열린 마산 실내체육관에는 행사를 축하해주기 위해 안홍준 이주영 한나라당 국회의원과 전광식 마산시 의회의장이 참석하는 등 수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행사를 빛내주었다.

 

▲ 한나라당 안홍준 의원
▲ 한나라당 이주영 의원

 

행사에 앞선 식전행사에는 마산 석전 풍물단과 한국무용지도자 연합회 소속 회원들의 밸리댄스 공연이 있었으며, 식후 공개 행사에는 고성오광대 공연을 비롯한 대중가수의 공연과 백지원 명창의 민요 한마당 등의 풍성한 공연도 뒤 따랐다.


박덕조 在馬山 고성향우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성도 마산에서 고성조선산업특구 유치성공을 기원하고, 향우들의 단결과 친목 도모를 위해 한마음 대제전을 실시하게 돼 깊이 감사한다 말하고, 모두의 염원인 특구가 지정돼 옛 고향의 영광을 되찾고 나아가 소가야의 영광을 되찾게 되기를 참여한 모든 향우들과 함께 믿어 의심치 않는다’ 말했다.

 

▲ 대회사 하는 박덕조 향우회장

 

아울러 박덕조 회장은 오늘 행사는 고성군민들 뿐만이 아니라 멀리 떨어져 있지만 향우들의 마음과 정성이 특구유치 성공의 한 뜻으로 모여 치르는 것이라 강조한 뒤, 희망과 비전이 있는 고성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해 세계속의 고성으로 거듭 나길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학렬 군수의 환영사를 대독한 박권제 부군수는 고향사랑에 남다른 열의를 갖고 한마음대제전 행사를 조선특구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행사와 병행해 준데 대해 감사한 뒤, 우여곡절 끝에 내일 재정경제부의 최종심의만 남겨두고 있으며, 심의에 통과되면 한국 최초의 조선산업특구가 우리 고성에 지정되게 된다고 말하며, 마지막 순간까지 끝까지 마음을 놓지 말고 성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밖에도 김상실 향우 고문으로부터 격려사가 있었으며, 안홍준 의원과 함께 참석했던 이주영 한나라당 의원은 고성군 마암면이 妻家라 “저는 고성의 사위로 꼭 조선특구 유치를 위해 옆에서 열심히 도우겠습니다”고 인사를 해 열화 같은 박수를 받았다.


한편 오늘 행사에서는 마산시 진동면에 소재한 마산 태봉병원과 在馬 고성향우회간의 자매결연 체결식이 함께 열려 오늘 행사의 의미를 더해 주었다.

 

 

 

<행사장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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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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