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읍면 자원봉사단체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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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읍면 자원봉사단체 회의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10-11  | 수정 2007-10-11 오후 4:28:45  | 관련기사 건

오늘(11일) 오전 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 소회의실에서 고성군 읍면 자원봉사단체 회의가 열렸다.


오늘 회의는 임현수 자원봉사협의회장 주재 아래 자원봉사 활동 현황과 향후 전개 할 주요시책과 행사 및 천사의 집을 비롯한 사회복지법인에서 요청한 자원봉사자 모집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임현수 회장은 고성군의 등록된 자원봉사자는 2007년 9월 말 현재 남자 3,828명과 여자 3,024명을 포함 총 6,582명으로 81개의 등록단체와 동아리가 있다고 밝히고 이는 고성군 인구 대비 12% ~ 13%에 달하는 것으로 경남 도내에서 중간 정도의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며 장차 20%선 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적으로 지속적으로 봉사자 모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고성군 자원봉사자들의 활동내용을 보면 영오면 자원봉사단체의 관내 독거노인에 대한 밑반찬 돌리기와 회화면과 동해면 자원봉사단체가 실시 중인 독거노인 생일상 차려드리기가 시행 중에 있고, 마암면 봉사단의 가로수 정비사업과 고성읍 봉사단의 시각장애인 나들이 행사 사업, 상리면 봉사단의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은 완료 된 사업들이라 밝혔다.


주요시책으로는 자원봉사 할인가맹점 모집과 자원봉사활동 실적 등록 실시로 봉사자들에게 조금이라도 혜택을 주는 시책을 벌여 나갈 예정이며, 오는 22일까지는 경상남도 자원봉사상 수상후보자를 추천 받기로 함과 아울러 올해 자원봉사 한마음 축제 행사를 12월 중 군청 대회의실에서 갖고, 경남 자원봉사자 대회를 12월 중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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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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