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제12기 제5차 정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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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제12기 제5차 정례회의 개최

한창식 기자  | 입력 2006-10-23  | 수정 2009-11-10 오후 5:37:23  | 관련기사 건

 

민주평통 제12기 제5차 정례회의가 이학렬 군수와 정동찬 고성경찰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 이상근 민주평통자문회의 고성협의회장

이상근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 고성군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평화통일 전도사 역할을 하는 자문위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을 전하고, 지난 10월 9일 온 세계를 충격과 혼란으로 몰아넣은 북한의 핵실험에 대해, 대한민국과 국민들에게 불신과 배신감을 안겨주고 핵전쟁의 공포로 몰아넣으면서 그동안 공들여왔던 평화통일을 위한 대화 노력과 기대감들을 일순간에 무너뜨린 김정일 체제를 온 세계와 함께 규탄하며, 평화를 지향하는 全세계의 이름으로 준엄한 심판을 내리고, 즉각 한반도 비핵화 정신에 입각해 모든 핵과 그 관련 프로그램을 폐기 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개혁과 개방의 길로 나와 평화통일을 위한 대열에 나서줄 것을 요구하고, 이러한 위기의 시기에 평통자문위원들은 진정한 국가관과 통일관으로서 왜곡된 통일관을 경계하고, 확고한 안보의식으로 다시 한 번 다져 평화통일에 대한 사명감으로 국론통합과 평화통일의 길을 향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 인사말 하는 이학렬 군수

이학렬 고성군수는 인사말에서 작금의 시대적 상황을 국가 위기적 상황이라 진단하면서, 평통자문위원들의 역할론이 요구됨을 강조하고, 이런 때일수록 국가발전은 물론이고 지역발전을 위해 한마음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학렬 군수는, 오늘의 고성군은 지난 엑스포 이후 전국적 유명세를 탄바 있고 이제 1등 군으로 만들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는 만큼 全군민과 함께 평통자문위원들도 큰 역할을 담당해주기를 바랐다.


특히 해군교육사령부 유치를 위해서 해군과 그 가족들은 물론 교육사령부 관계자들을 감동시켜 나가줄 것을 당부하며, 지역안보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 역시 평화통일 위한 노력에 온몸 바치는 평통자문위원들의 역할이기도 하다면서 군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주기를 당부했다.

 


이어서 김홍근 교육분과위원장으로부터 최근 북한 핵실험 사태와 관련해 고성군 평통자문위원들의 염원을 담아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호소문’ 낭독으로 1부 행사를 마치고 곧바로 이상근 협의회장이 주재하는 2부 행사에 들어가 올 하반기 민주평통자문회의 사업 건에 대한 심의 의결을 위한 본회의를 시작했다.

 

▲ 호소문 낭독하는 김홍근 교육분과위원장

 

▲ 윤리강령 낭독하는 정옥녀 위원

 

▲ 신임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전성수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 신임 전성수 위원

 

▲ 행사 진행을 맡은 이창건 협의회 간사

 

 

▲ 2부 본회의를 주재하는 이상근 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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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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