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내륙철도 착공 기념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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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도 착공 기념식 열어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6-02-07 오전 10:47:01  | 수정 2026-02-07 오전 10:47:01  | 관련기사 건


- 경남-수도권 ‘2시간대열린다

- 6, 거제 아그네스파크서 남부내륙철도 착공 기념식열어

- 정부 관계자사업 시행자, 지역 주민 400여명 참석

- 국가 균형발전 핵심 동력... 생산유발 13.5조 원, 취업유발 8.6만 명 효과

- 기본 실시설계부터 착공까지, 관계기관 협력으로 조기 착공실현

- 영남권 교통망 대전환, 남해안 시대 여는 최적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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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1130, 거제 아그네스파크(둔덕면)에서 남부내륙철도 착공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기념식은 남부내륙철도 공사가 정상 시작됨을 알리는 행사로, 정부 관계자와 사업 시행자, 지역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지역 주민 포함 400여명이 참석해 영남 서부권 숙원 사업인 고속철도 건설을 축하했다.

 

수도권-거제 2시간 40... 영남 서부권 교통 혁명 시작

남부내륙철도는 경북 김천에서 경남 거제까지 전체 길이 174.6km 구간에 사업비 7974억 원이 들어가는 국가 기간 철도망 구축 사업이다. 2031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완공 되면 고속열차(KTX·SRT)가 김천역을 거쳐 거제까지, 또 진주역에서 마산역까지 운행되는 노선이 구축된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그동안 고속철도 서비스 소외지역이었던 영남 서부지역과 수도권이 2시간 40분대로 연결된다. 일일 25회 운행 예정인 고속열차는 수도권과 접근성을 크게 개선해 남해안 관광 활성화와 인구 유입, 지역 산업 회복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경제면에서 파급효과로 생산유발 135천억 원, 부가가치유발 58천억 원, 취업유발 86천 명이 예상돼 국가 균형 발전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 행정력 결집, '1년 소요' 절차 3개월 만에 끝내

경남도는 신속하게 사업을 벌여나가기 위해 행정 절차를 크게 단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36월 전체사업비 증가에 따른 한국개발연구원(KDI)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당시, 도는 국토부와 기재부 사이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통상 1년 이상 걸리는 절차를 약 9개월 만에 마쳤다.

 

, 202512월 철도사업 실시계획 승인 과정에서도 경유 지자체를 찾아가 설득하며 긴밀히 공조해 1~2년이 드는 필수 법정 절차를 단 3개월 만에 마무리했다. 이런 치밀한 대응이 오늘날 남부내륙철도 착공을 차질 없이 이행할 수 있는 바탕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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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마다 시공 계약과 보상 절차 본격화

남부내륙철도는 현재 전체 14개 공구 가운데 10개 공구*에 대해 시공 계약을 마쳤다. 10공구는 기본설계 기술제안 방식으로 추진 하고 있고, 나머지 3개 공구(179공구)는 상반기 동안 실시설계 기술제안 방식으로 공고될 예정이다.

* (현 시공공구) 2, 3, 4-1, 4-2 ,5-1, 5-2, 6-1, 6-2, 8-1, 8-2공구

 

착공 이후에는 여러 관계기관 인허가 협의와 함께 국가철도공단은 보상계획 공고·열람, 감정평가업체 선정·평가, 보상액 산정, 손실보상 협의와 같은 관련 법령에 따른 보상 절차를 순서대로 진행한다. 도는 철도 개통에 맞춰 시군과 협력해 역세권 개발을 같이함으로써 새로운 성장 거점을 길러낸다는 계획이다.

 

박성준 경상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착공은 남부내륙철도 실제 공사 단계로 들어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장기 공사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철저한 안전 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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