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590지구 제10년차 5.8지역 연합연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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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590지구 제10년차 5.8지역 연합연수회 개최

한창식 기자  | 입력 2006-11-18  | 수정 2006-11-18  | 관련기사 건

국제로타리 3590지구 제10년차 5.8지역 연합연수회 개최가 고성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국제로타리 3590지구 송천 박명용 초대총재와 이학렬 고성군수 하학렬 고성군 의회의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오늘 행사는 고성로타리 클럽 우송 박승원 총무가 수고를 맡아 진행을 하는 가운데 충무클럽을 선두로 하여 욕지클럽, 통영클럽, 통영등대클럽, 통영한려클럽, 통영나포리클럽, 고성클럽, 고성동부클럽, 사량클럽의 순으로 各클럽을 상징하는 9개 로타리클럽의 클럽기 입장이 있었으며, 농원 여태근 제8지역 총재보의 개회선언과 타종의 순으로 1부 행사가 진행되었다.

 

▲ 클럽 기 입장

국민의례에 이어 고성로타리클럽 정백 이갑열 부회장의 로타리 강령낭독과 고성동부로타리클럽 송파 이영갑 부회장의 네 가지 표준 제창이 있었다.

 

▲ 로타리 강령 낭독하는 이갑열 부회장

광명 박기태 고성로타리클럽 회장은 국제로타리3590지구 미조 김정관 총재로부터 제5.8지역 연합연수회 주관 등과 로타리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받았다.

 


또한 제5지역 총재보인 한빛 김종욱 씨와, 제8지역 총재보인 농원 여태근 씨는 남다른 봉사정신과 이번 연합연수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성로타리클럽 박기태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 공로패 받는 박기태 회장

특히 오늘 제5.8지역 全로타리회원들이 마련한 관내 불우이웃 6명에게 各各50만원씩의 성금이 전달되었는데 이들 중에는 뇌종양 수술 뒤 췌장암 발견 등으로 병마와 싸우는 대성초등학교 6학년 정태양 군의 아버지인 정연봉씨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성금을 받게 될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


▲ 대성초교 정태양군의 아버지 정연봉 씨

 

이은 환영사에서 박기태 고성로타리클럽 회장은, 지난 봄 세계공룡EXPO를 성공리에 열었던 우리 고성에서 오늘 연합연수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한 뒤 오늘 함께한 모든 로타리안들을 고성회원들은 진심으로 환영한다 했다.

 

▲ 환영사 하는 박기태 회장

특히 군정과 의정에 여념이 없을 이학렬 고성군수와 하학렬 고성군 의회 의장의 참석에 깊이 감사하고, 국제로타리 3590지구 송천 박명용 카운슬러의 참석에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오늘 고성의 회원들이 나름대로의 준비를 했으나 기대에 미흡한 점이 있다면 넓은 아량으로 안아주길 바라면서, 제5지역과 제8지역의 총재보와 회장 총무 등에게 함께 수고해줌에 감사하며, 오늘 하루는 친목도모와 우정을 쌓는 자리가 되어주길 당부했다.

 


한빛 김종우 제5지역 총재는 격려사를 통해 제8지역 박기태회장과 여태근 총재보의 노고에 감사한 뒤, 더 낳은 로타리안이라는 공동의 목적으로 모인만큼 우리의 염원이 그저 이루어지기만을 기다려서는 안되며 변화를 요구하는 물결을 받아드리면서 갑작스런 변화가 아닌 점진적 변화를 도모해 비로소 달라진 자신을 만나게 하자고 강조하면서 아름다운 변화로 실질적인 성과를 맞을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격려사 하는 김종우 총재

또한 오늘 연수회가 로타리안의 이상과 본질에 대한 지식습득은 물론 우정과 사랑으로 하나 되어 앞장서 나가자는 공동목적 달성을 위한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바라며 함께한 모든 이에게 행운이 깃들기를 바랐다.

 


송천 박명용 국제로타리 3590지구 초대총재는 격려사에서 행사를 준비한 모든 회원들과 박기태 회장과 이학렬 군수에게 감사하고, 오늘날 세계로타리클럽은 100년의 역사 속에 160여 개국 121만 여명의 회원을 확보한 최고의 클럽이라 말한 뒤, 이는 로타리만이 가진 특별한 교육의 힘에 기인한다 했다.

 

▲ 격려사 하는 박명용 총재

따라서 오늘 참여한 회원들은 단 1분도 헛되이 하지 말고 훌륭한 과제발표에 많은 것을 배워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올해 B.보이드 국제로타리 회장의 ‘앞장서 나가자’는 테마를 제창함에 이는 모두가 하나 되는 마음으로 지구상에서 우리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데 까지 노력하자는 뜻을 담고 있는 것이라면서 올 한해도 훌륭한 봉사를 통해 앞서나가길 당부했다.

 

▲ 김동진 전 통영시장

이학렬 고성군수는 인사말에서 로타리클럽의 앞서나가자는 슬로건에 대해 공감한다고 전한 뒤, 앞장서 나가야만 시대를 개척하고 역사를 창조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오늘 이 자리에는 참석한 하학렬 의장과 송정현 부의장 김홍식 의원이 로타리클럽 출신임을 강조하고 박수를 요청하고, 이 밖에도 고성군 교육발전위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박기태 회장과 김성규 고성신문 사장 등도 로타리 회원으로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며 앞장서 나가는 인물이라며 치하했다.

 

▲ 인사말 하는 이학렬 고성 군수

특히 오늘 로타리안들을 상대로 특별 강연을 할 김열규 교수는 고성이 낳은 인물이며 한국 국문학의 기둥이라고 소개했으며, 김열규 교수는 2부 행사에서 全로타리안을 상대로 ‘웃음으로 밝게 사는 세상’ 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했다.

 

▲ 특강하는 김열규 교수

 

▲ 안휘준 편한세상 치과 원장

 

 

 

<행사장 화보>

 

▲ 진행을 맡은 박승원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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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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