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가정 시상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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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가정 시상식 열려

한창식 기자  | 입력 2006-12-04  | 수정 2006-12-04  | 관련기사 건

 

 

바르게살기운동고성군협의회(회장 하학렬)가 주관하고 주최한 제23회 모범가정 시상식이 오늘 오후 3시 고성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하학렬 바르게살기운동 고성군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행사를 개최하게 됨을 600여 회원들과 함께 뜻 깊게 생각한다 말하고, 이학렬 군수와 이삼화 교육장 등 참석한 내빈들과 행정사무감사로 한창 바쁠 시기에 시간을 내어 참석한 군의회 의원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인사말 하는 하학렬 협의회장

또한 오늘 모범가정으로 선정되어 시상식에서 수상하게 될 14가정에도 축하의 말을 건낸 뒤, 지난 2월 말 군협의회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많은 사업을 수행해왔으며, 특히 엑스포 기간 52일 동안 미아보호소를 운영하면서 전원 봉사 활동을 펼쳤던 것과 각 시군협의회에 엑스포 티켓 판매 활동을 벌이고, 1사 1촌 사업의 일환으로 동해면 상장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던 것과 헌혈행사를 벌이는 등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실천해왔던 수많은 사회봉사활동을 나열하며 회원들의 일치단결된 힘을 높이 평가하고 치하했다.

 


하학렬 회장은 향후 바르게살기운동 산하에 산악회를 결성하여 바르게살기운동의 이념을 실천하고 더욱 발전시키고자 한다며 위원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당부하면서 내년에도 도덕성을 일깨워 가정과 가족 사랑으로 고성사랑을 실천하고 나아가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한 뒤 오늘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했다.

 


이학렬 고성군수는 축하의 인사를 통해 ‘옳은 것은 행하고 옳지 않은 것은 행하지 말라’는 중국 일화 소개와 함께 바르게살기운동이 바로 이런 경구를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이라 생각한다며 바르게살기운동이 국민 정신운동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 축사하는 이학렬 군수

아울러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의 강령 5가지는 가슴 뭉클하게 하는 것으로 강령에서 밝히고 있는 바처럼 되길 바라고, 오늘처럼 타락과 불의가 난무하는 세상에 바르게살기운동이 앞장서서 고성은 물론 우리사회가 바로 설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행사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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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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