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간호사들이 모였다 고성군 간호사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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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간호사들이 모였다 고성군 간호사회 출범!!!

한창식 기자  | 입력 2008-11-20  | 수정 2008-11-20 오후 9:35:19  | 관련기사 건

 

‘지친 이들에게 안식과 희망의 빛을’ 전할 고성군 간호사회 창립총회가 오늘(20일) 오후 고성읍 교사리에 소재한 새마을 웨딩홀에서 수많은 축하객들과 관내 전 간호사들이 식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힘찬 출발을 알렸다.

 

▲ 나이팅게일 선서하는 이양옥 부위원장

 

▲ 대회사 하는 박수진 창립준비위원장

 

박수진 고성간호사회 창립준비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친 이에게 안식과 희망의 빛이 되며, 그런 따뜻한 미소를 고성군에 활활 피우자’며 오늘을 위해 노력해온 모든 간호사들에게 감사했다.

 

▲ 격려사 하는 조순옥 경남간호사회장

 

격려사에 나선 경남간호사회 조순옥 회장은 이날을 위해 힘 써온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간호사로서 닦은 지식을 바탕으로 모든 이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전문 단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다시 한 번 오늘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 축사 하는 이용학 고성군 부군수

 

해외 출장 중인 이학렬 군수를 대신해 축사를 한 이용학 부군수는 ‘오늘의 출발을 고성군민의 이름으로 뜨겁게 환영한다’고 말한 뒤, ‘오늘의 맑고 건강한 세상은 초심을 잃지 않은 날개 없는 천사들의 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추켜세우면서 ‘고성간호사회의 역할로 지역발전과 경남발전은 물론 우리의 미래도 밝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창립총회에는 이용학 고성군 부군수와 여러 郡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이군현 국회의원의 부인인 김영희 여사와 이종숙 철쭉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오늘 출범하는 간호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 이군현 의원의 부인 김영희 여사

 


오래전인 1923년 5월 12일 ‘조선졸업간호원회’ 창립을 그 뿌리로 하고 지난 1945년 대한간호협회 경남지부를 조직한 이래 여러 발전단계를 거쳐 오늘에 이르러 사단법인 대한간호협회 산하 ‘경남고성군 간호사회’를 창립하고 그 첫발을 내딛게 된 것이다.

 

공식행사를 마친 참석자들은 결의문 낭독을 마친 뒤, 화합의 시간을 갖고 준비한 간단한 다과를 나누고 섹스폰 연주를 감상하면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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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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