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생활체육대회 개막

> 뉴스 > 사회단체뉴스

고성군 생활체육대회 개막

한창식 기자  | 입력 2006-12-09  | 수정 2006-12-09  | 관련기사 건

제13회 고성군 생활체육대회가 오늘부터 내일까지 이틀간 고성군 실내체육관과 공설운동장 일대에서 열린다.


오늘 개막행사는 김명주 국회의원과 이학렬 군수, 하학렬 의장과 도의원 군의원 등을 포함해 많은 체육 관계자들이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정부오 생활체육회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열렸으며, 공점식 생활체육회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생활체육에 공이 큰 관계자들에 대한 표창장 전달식이 있었다.

 


조정식 고성군생활체육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대회에 참석해준 생활체육 동호인과 김명주 국회의원과 이학렬 군수와 하학렬 의장에게 감사하고 오늘 행사를 위해 힘써온 사무국직원과 연합회 관계자들에게 감사했다.

 

▲ 축사하는 조정식 고성군생활체육협의회장

조정식 회장은 “웰빙시대라 불리는 오늘날 삶을 건강하게 하는 생활체육은 풍요로운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며,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것에 철저히 실천 하는 우리 생활체육인들의 열정이야말로 건강한 고성을 만드는 초석이라 확신한다”고 말한 뒤, “이러한 열정에 부응코자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보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생활체육인들 모두는 오늘을 통해 나보다 우리를, 우리보다 고성을 먼저 생각하는 자세를 갖자.”고 말하면서 “운동을 통해 기쁨을 서로 나눠가지며 동호회간 친목도모를 정착시키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는 인사를 했다.

 


김명주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생활체육은 엘리트체육과 달리 생활속에서 건강을 찾자는 것인바 식전에 있었던 합기도팀의 뛰어난 시연과 연로한 가운데에도 건강을 지켜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준 건강체조팀의 시범모습에 감동하며, 진정한 생활체육 목적에 부합하는 것이라 했다.

 

▲ 축사하는 김명주 국회의원

특히 생활체육협의회가 내건 ‘스포츠 즐330운동’은 국민건강에 꼭 필요한 것이어서 이를 실천하면 국민모두가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영위하리라 확신한다고 말한 뒤 오늘 대회를 준비한 조정식 회장 이하 관계자들을 치하하고 모든 이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학렬 군수는 “오늘 사회자가 저를 소개할 때 ‘생활체육을 적극지원 해주는 군수’라 소개 할때 송구스러웠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적극지원 해달라는 부탁의 뜻으로 받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 축사하는 이학렬 군수

이학렬 군수는 또, 오늘의 대회가 13회째 인 것을 염두에 두고 “인생에서 10대 때가 가장 원기 왕성한 성장을 보이는 때인데, 13회를 맞이한 고성생활체육도 그런 시기에 접어들어서 더 발전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학렬 군수는 고성군이 획기적 변화를 맞게 될 즈음에 있다면서 추진 중인 조선특구사업에 온 군민의 힘이 필요하다 강조하고, 의회도 행정도 열심히 하겠다 말한 뒤, 김명주 의원에게도 많은 도움을 바란다며 격려의 박수를 보내자고 제안하며 박수를 보냈다.

 

▲ 축사하는 하학렬 의장

하학렬 고성군의회 의장은 조정식 회장에게 감사하고 土日요일 마다 지역에 내려와 관심을 보이는 김명주 의원에게 감사하고, 他시군에 생활체육으로 고성군의 위상을 높이고 알리는 생활체육인들의 노력을 잘 알고 있다며 더 빛나고 발전하는 모습을 당부했다.

 

▲ 개회선언 하는 공점식 생활체육협의회 수석부회장

 

 

▲ 진행을 맡은 정부오 생활체육협의회 사무국장

 

 

 

<행사장 화보>

 

 

 

 

 

 

 

 

 

 

 

 

 

 

 

 

 

<이 기사는 고성인터넷에서 100년 간 언제든지 볼 수 있습니다.>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창식 기자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인구감소 해결책, 외국인 유학생에 답이 있다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