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통영 고성향우회 송년의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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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통영 고성향우회 송년의밤

한창식 기자  | 입력 2006-12-11  | 수정 2006-12-11  | 관련기사 건

오늘 저녁 7시 在통영 고성향우회 송년의밤 행사가 여러 향우들과 고성군청 최양호 지역경제과장 등 고성군청 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통영시 무전동 코리아 뷔페에서 열렸다.

 


▲ 인사말 하는 이선재 재통영고성향우회장

 

이선재 在통영고성향우회장은 인사말에서 “밝고 건강한 모습의 향우 여러분들을 뵙게 되어서 무척 고맙고 반갑습니다. 극심한 경기불황으로 많이 힘드는 요즈음 이지만 긍정적 사고로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으며 서로 노력하여 극복하기바랍니다. 아울러 본격적인 겨울이 다가오는 이때에는 적당한 운동으로 예방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하기를 당부합니다.”

 


“다가오는 2007년 한해도 在통영고성향우회원들은 서로 배려하고 격려하며 더 단합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합시다. 또한 향우들의 작은 동향에도 형제의 관심과 따뜻한 마음을 보여 큰 힘이 되도록 마음 모아주기 바랍니다.” 라고 말한 뒤 새해에는 모든 향우들의 가정에 행운과 축복이 함께하길 바랐다.

 


최양호 지역경제과장은 이학렬 군수를 대신한 인사말에서 초청해 준데 대해 감사한 뒤, 지난 1년 한해는 향우들 덕으로 고성군이 엄청난 일들을 해냈는바, 공룡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고성’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고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세계에 알렸으며, 이를 바탕으로 행정과 주민이 힘을 합쳐 경제를 일구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힘을 기울이고 있음을 밝혔다.

 

▲ 인사말 하는 최양호 고성군청 지역경제과장

최양호 과장은 또, 다가오는 2007년도 군정 슬로건을 ‘군민의 힘모아 조선산업특구 성공시키는 해’로 정해놓고 131만평에 달하는 조선 산업 특구를 지정받기 위해 전 공무원과 온 군민이 힘을 합쳐 노력하고 있으며, 특구 유치를 성공시키면 현재의 5만 7천 인구가 12만으로 불어나게 된다며 향우들의 적극 지지를 바랐다.

 


아울러 최양호 과장은 고성군 행정이 향우들의 덕을 많이 보고 있고, 특히 在통영고성향우회는 조직이 잘 되어있어 고향에 대한 애틋한 사랑으로 지켜봐주길 바라며 향우회의 발전과 모든 향우들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기 바란다는 인사를 했다.

 


김성규 고성신문 사장은 “향우들의 협조 덕으로 엑스포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엑스포 입장권을 3,500매나 팔았습니다. 또, 제가 고성교육발전위원회 상임이사로 있는데, 향우들이 잘 도와줘서 내년에는 꼭 50억 달성하겠습니다. 또, 얼마 전에는 고성관내 기관단체장들이 49명 쯤 모인 칭찬친절운동에 저에게 회장을 맡겨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근황을 밝히고

 

▲ 인사말 하는 김성규 고성신문 사장

“해외 동포가 우리나라의 국력이듯이 35만 출향인들도 우리의 자랑입니다. 우리 인구가 6만 가까이 있지만 나이 많은 어른들 빼고 하면 별것 아닙니다. 향우여러분이 큰 자랑입니다.” 라고 밝힌 뒤,

 


“제가 칭찬친절 본부장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집으로 돌아가면 남편은 부인에게 칭찬하고 부인은 남편에게 칭찬을 해서 서로 칭찬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주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 개회선언 하는 황석근 부회장

한편 오늘 행사에서는 황석근 부회장의 개회선언이 있었으며, 어수호 향우회 사무국장이 진행을 맡았다.

 

▲ 진행을 맡은 어수호 사무국장

 

 

 

<행사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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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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