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바르게살기 여성봉사회 시각장애우들에 점심급식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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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바르게살기 여성봉사회 시각장애우들에 점심급식 봉사

한창식 기자  | 입력 2006-12-20  | 수정 2006-12-20 오전 7:48:36  | 관련기사 건

바르게살기운동 고성군협의회(회장 하학렬) 여성봉사회 이효임 회장을 비롯한 10여명의 회원들은 어제 12월19일, 고성읍 수남리에 소재한 시각 장애인 사무실을 방문해 점심식사 급식 봉사활동과 함께 전자레인지 등 주방 용품을 기증하였다.


바르게살기운동 고성군협의회(회장 하학렬) 여성봉사회는 지난 2005년부터 매월 화요일마다 여성봉사회원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지속적인 급식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었는바, 올 2006년부터는 매월 2회로 그 봉사 횟수를 늘였다.

 


이효임 봉사회장은 “시각장애우들은 손을 잡고 대화하는 것을 무척 좋아합니다. 점심 식사 후 장애우들과 하나 되어 즐겁게 보내면서 이들의 행복해하는 모습에 우리가 오히려 감사함을 느낍니다.” “참된 봉사란 것이, 남에게 베풂으로서 내 자신이 더 행복해 진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한 뒤, 많은 회원들의 동참 속에 내년에는 더욱 값진 봉사 프로그램으로 소외받은 계층에 다가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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