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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 입력 2006-12-22 | 수정 2006-12-22 오후 7:59:08 | 관련기사 건
이윤석 고성오광대 회장은 참석한 손님들에게 짧은 인사를 한 뒤 김영철 부군수와 하학렬 의장, 김성규 고성신문 사장에게 건배를 제의해줄 것을 청했다.
▲ 인사말 하는 이윤석 고성오광대 회장
김영철 부군수는 건배제의 하면서 고성오광대는 이미 ‘고성’오광대가 아니라 ‘전국’오광대가 되었다며 튼실하게 이어져오는 고성오광대의 정통성과 명망을 높이 평가하면서 이윤석 회장의 지난 1년간 수고에 감사하고, 향후 더 큰 발전을 기원하는 건배를 제의했다.
▲ 건배제의
하학렬 의장은 어떠한 수식어로도 오광대를 표현할 수 없다며, 오광대의 존재가치를 극평 했다. 아울러 세계속의 오광대로 키워 고성인의 자긍심을 높인 이윤석 회장의 그동안 수고에 감사하고 2007년 무궁한 발전과 회원모두의 건강을 기원했다.
김성규 고성신문 사장은 자신이 칭찬 친절운동 실천 회장을 맡고 있다며 운동 중에 가장 고귀한 운동이 칭찬 친절 운동이라 말하고, 귀가하면 아내와 자식들에게 칭찬의 말을 한마디씩 하라 당부했다.
▲ 건배!!!
오늘 오광대 송년행사는 공식행사 등 특별한 격식 없이 식사와 담소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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