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진해 고성 청년향우회 및 상고회 송년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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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진해 고성 청년향우회 및 상고회 송년의 밤

최헌화 기자  | 입력 2006-12-23  | 수정 2006-12-23 오전 11:25:22  | 관련기사 건

21일 오후 진해 파크랜드 뷔페에서 이학렬 군수, 허종옥 해.교.사 유치단장, 송정욱 종합민원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재진해 고성향우회 송년의 밤이 열렸다.

 

▲ 재진해 고성 향우회 김세환 회장

김세환 연합회장은 인삿말에서 “고성 농산물 판매가 진해시 석동 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성대히 치러졌다. 향우 여러분의 많은 참여바란다”고 했다.

 

▲ 연합회장의 인삿말을 경청하는 향우들

또한 “먼 곳에서 참석해주신 이학렬 고성군수께 감사드리고 바쁜 일정에도 참여 해주신 재진해 고성 청년향우 여러분과 상고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2007년은 참석 해주신 분들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길 빈다”고 말했다.

 

▲ 재진해 고성 향우회 상고회장


이어 상고회장은 “고성에 진행 중인 해.교.사 이전 문제가 처음 시작할 무렵에는 갈피를 못 잡는 암흑이었지만 현재 이학렬군수의 끊임없는 열정으로 이제 빛을 보이기 시작했다. 진해시 의원들도 진해시의 저해요인으로 인식하고 의회에서 이전 발언을 하기도 했고, 진해시 상공회의소도 이전 요구를 준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 모인 향우 여러분도 우리 고향 고성 발전을 위해 향우회에서 준비 하고 있는 해.교.사 이전 촉구 결의대회와 서명운동에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재진해 향우들과 인사하는 이학렬군수

 

축사에 이학렬 고성군수는 “고성에 세계 공룡EXPO를 시작할 때 모두가 불가능 이라 만류했지만 사업이 추진되자 고성 군민과 여러 향우회의 열정적인 도움으로 성공적으로 개최 했다.”고 말하고 “제가 타 시.군에 고성군수라 하면 강원도에서 오느라 고생 많았다고 하는 분들이 많았다. 세계 공룡 EXPO 개최 후 경남 고성은 전국에 공룡 고성으로 불리고 있다.”고 말했다.

 

▲ 축사 하는 이학렬 고성군수

 

또 이학렬 군수는 “이제 우리 고성의 과제는 해.교.사 유치다. 해.교.사 이전 문제가 대두 되었을 때 고성은 비록 늦게 출발했지만 언론의 비판과 과다경쟁으로 현재 타 시.군은 다 포기한 실정이고 이제 이전한다면 부지를 확보 하고 있는 고성이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이제 해.교.사는 고성으로 이전 하고 그 자리에 공장, 아파트 등으로 부지를 활용 한다면 부가가치가 10배 이상 될 것이다.”고 말했다.

 

▲ 이학렬 고성군수

 

또한 “해.교.사 이전에 고성 군민과 향우회의 힘을 모아 함께 이뤄나가자”하고  “오늘 진해시 석동 하나로마트에 판매되는 고성 친환경 농산물을 향우 여러분의 많은 이용바란다“는 당부의 말도 전했다.


이어 경품 추첨과 향우들의 여흥으로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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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헌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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