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일면 이종현씨 농업기술 이어 이웃사랑 실천도 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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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면 이종현씨 농업기술 이어 이웃사랑 실천도 명인

김미화 기자  | 입력 2011-01-27  | 수정 2011-01-27 오후 4:19:36  | 관련기사 건

- 지난 27일 가정형편 어려운 면민 6명에게 성금 5백만 원 전달

 

하일면 학림리에 거주하고 있는 이종현(59세) 경상남도 농촌지도자 회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27일 하일면 사무소를 방문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면민 6명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 5백만 원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역사랑이 남다른 이 회장은 성금을 전달하면서 그 동안 가정 형편이 어려워 건강에 이상이 있지만 수술을 받지 못하는 분이나 진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세대를 보고 안타까워하고 있었다면서 적지만 가정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앞으로도 힘이 되는 한 지속적으로 관심과 도움을 약속하며 참석자에게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성금은 전명선(72세, 여)씨를 비롯한 5명에게 전달됐다. 성금을 전달 받은 전 씨는 지체장애인 자녀의 교육과 치료에 많은 돈이 들어 정작 본인의 신병치료를 위한 수술을 차일피일 미뤄왔는데 이런 큰 도움을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 회장은 애향심 또한 특별해 농민의 소득증대와 농촌 발전에 지대한 관심으로 퇴비증산, 종자개량, 빗물을 이용한 농법 등의 연구 개발과 실천 보급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해 우리나라 농업인의 최고의 명예인 대한민국 농업기술 명인상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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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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