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 회화지구대 지역농가 안전위해 경운기 야광반사체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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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회화지구대 지역농가 안전위해 경운기 야광반사체 부착

최헌화 기자  | 입력 2007-04-18  | 수정 2007-04-18 오후 6:54:11  | 관련기사 건

회화지구대 관할인 회화면과 마암면, 구만면 등 3개면(21개 리, 47개 마을)이 14번국도와 1002번, 1007번 지방도와 연결되는 구간으로 교통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회화지구대는 교통사고 예방과 운전자 안전운행을 도모하기 위해 3개 면사무소와 동고성 농업협동조합(박 열 조합장) 등 합동으로 지역농가에서 소유 중인 경운기에 야광반사체를 부착하는 한편, 야광반사체를 부착하지 않고 운행 중인 경운기에 대해서는 112순찰차로 마을을 순회해 야광반사체를 부착시켜 주고 있다.

 

▲ 고성경찰서 회화지구대 허용환 지구대장

고성경찰서 회화지구대 허용환 지구대장은 “지역농가의 농산물 운송수단인 경운기의 야간과 새벽 시간대에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농가 소유 경운기 중 야광반사체 미부착 경운기에 야광 반사체를 부착해 주고 있다.”고 말한 뒤, “3개면(회화면, 구만면, 마암면) 농가 소유 경운기는 전체 1,201대 중 야광반사체 미부착 경운기는 300여 대로 본격적인 농번기 전 (4. 23)까지 부착 완료해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지역 농민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화지구대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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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헌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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