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선배님들 덕분으로 ‘즐거운 수학여행길’에 올라

> 뉴스 >

[교육청]선배님들 덕분으로 ‘즐거운 수학여행길’에 올라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05-07  | 수정 2007-05-07 오후 6:30:29  | 관련기사 건

 

- 총동창회에서 후배들 위해 400만원 흔쾌히 기탁 -

  

고성군 영천중학교(교장 송봉기)와 영현분교 학생 90명은 총동창회의 후원으로 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의 즐거운 수학 여행길에 오른다.

 

영천중학교 동창회와 분교 동창회에서 각각 200만 원을 후원해 전교생이 수학여행을 갈 수 있어서 교육 현장에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영천중학교와 영현분교 학생 90명은 올해 양교의 전교생이 소규모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수학여행을 실시하게 되었다. 3년에 한 번씩 가게 되는 여행이어서 올해는 여행 계획이 없었으나 동창회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2박 3일간의 수학여행을 전교생 한 명도 빠지지 않고 다녀오게 되었다.  

 


영천중학교 총동창회(회장 하의환)는 지난 3월 25일 제6회 총동창회를 개최하면서 본교에 학생들의 수학여행비 보조금으로 200만 원을 동창회의 이름으로 기탁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의 여행경비와 본교와 분교 전교생이 난타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해준 바도 있다.


영천중학교 영현분교 총동창회(회장 강동환)는 지난 4월 29일 모교 교정에서 제4회 총동창회를 개최하고 수학여행 보조금으로 200만 원을 모교에 전달하는 한편, 지난 2006학년도에도 컴퓨터 10대와 재학생 20명의 동․하복과  체육복을 기증해 후배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고성 교육청제공>

<이 기사는 고성인터넷에서 100년 간 언제든지 볼 수 있습니다.>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창식 기자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내란은 처벌되고 우리 민주주의는 비약적 진전을 이룰 것이다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