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실천하는 수련활동(음성꽃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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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실천하는 수련활동(음성꽃동네)

이둘남 기자  | 입력 2007-10-15  | 수정 2007-10-16 오전 7:16:35  | 관련기사 건

회화중학교(교장 장상수)는 지난 10월 10일 부터 10월 12일까지 2박3일간 충북음성에 위치한 꽃동네 사랑의 연수원에서 수련활동과 함께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을 경험하면서 우리사회를 복지 사회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지혜를 배웠고, 그들과 함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마음, 즉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쁨과 얻는 행복”을 이웃에게도 더 큰 사랑을 실천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시간이 지날수록 봉사활동의 의미와 필요성을 느끼면서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꽃동네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장애자 시설 복지관이다.

노인요양원(거동이 어려운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계심), 노인전문요양원(치매에 걸린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주로 계심), 희망의 집(남녀 심신장애우를 위한 집) 등 학생들이 청소하고, 빨래하고, 말동무 해주고, 안마 해드리고, 그리고 음식을 먹여 주면서 나보다 어렵고 힘없는 사람을 도와 줄 수 있다는 보람과 자신을 돌이켜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나름대로 개인차는 있으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사랑의 연수원에서의 수련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봉사활동의 참 의미를 심어주게 되었으며, 부모에게 대한 감사와 고마움을 알게 되었고, 나아가 이웃에게도 더 큰 사랑을 실천 할 수 있는 마음이 싹 틀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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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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