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골프랜드 개관 1주년 기념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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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골프랜드 개관 1주년 기념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한창식 기자  | 입력 2008-11-27  | 수정 2008-11-27 오전 7:33:44  | 관련기사 건

경남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사용 만료된 쓰레기 매립장에 친환경운동시설로 조성된 고성 골프랜드(삼산면 판곡리소재)가 개관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11월26일 개장식을 갖고 군민들의 꾸준한 이용을 받아오고 있는 ‘고성 골프랜드’는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넓은 36,000㎡의 면적을 자랑하며, 최신 전자동 컴퓨터시스템이 장착된 타실과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레슨을 위한 스윙 분석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필드느낌 그대로를 재현할 수 있는 천연잔디로 조성돼 있다

 

이번 개관 1주년 기념일엔 일회성에 그치는 기념식보다는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해보자는 취지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을 가졌다. 이에 280만원을 모금해 고성군 주민생활과에 기탁했다

 

관계자는“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 만들기에 더 많은 손길이 더해지길 바라며 작은 금액이지만 큰 사랑으로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각박한 사회에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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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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