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을 위한 대안학교 새해 첫손님고성군장애인후원회 김종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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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을 위한 대안학교 새해 첫손님고성군장애인후원회 김종환 회장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9-01-02  | 수정 2009-06-26 오후 5:03:52  | 관련기사 건

 

고성군장애인후원회 김종환 회장은 2009년 업무가 시작되는 첫날인 2일 오후, 대성초등학교 도움실에서 열리고 있는 장애아를 위한 대안학교인 ‘열린학교’를 방문해 수업중인 교사들과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장애아동들을 위로한 뒤, 짧은 시간이나마 그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 아이들과 즐겁게 케익을 자르는 김종환 회장

 

김종환 회장은 지난 12월 29일에 있었던 장애아동을 위한 대안학교 입학식 때에도 참석해 후원금을 내 놓는 등 선행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때 참석해 가끔 우리 아이들을 찾아 볼 거라는 약속을 했던 바와 같이 매서운 추위가 몰아치던 오늘 수업중인 장애 아동들 방문으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한 것이다.


교실에 들어서 아이들의 수업태도를 지켜본 김종환 회장은 잠시 후, 하나하나 아이들의 얼굴을 마주보고 아이들의 상태를 살피는 등 깊은 관심을 보인 뒤, 아이들을 위해 조촐한 새해 선물로 준비해온 케익과 간식을 펼쳐 누군가의 관심과 사랑이 그리웠던 아이들을 매우 즐겁게 했다.

 

김종환 회장은 짧은 시간이나마 함께하면서 장애아동들에게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담당 교사와 봉사자들을 격려한 뒤, 교실문을 나서면서 주기적으로 다시 찾을 것을 약속하고 아이들의 따뜻한 눈길과 흔들어주는 손을 뒤로 하고 자신의 일상으로 돌아갔다.


고성군장애인부모회 김미화 회장을 비롯한 고성군장애인부모회원들은 김종환 회장의 선행에 감사해하면서 `고성군장애아동부모회는 정상인도 비정상인도 다같이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장애아동을 둔 부모들의 적극 동참을 바란다`고 말하고, 많은 친구들이 함께하기를 바랐다.

 

고성군장애인부모회 관련문의는 사무실 674-0174로 하면 된다.

 

 

 

▲ 아이들과 하나돼 즐거워하는 고성군장애인후원회 김종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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