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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 입력 2009-11-26 | 수정 2009-11-26 오후 7:08:23 | 관련기사 건
- 2009년 사랑과 나눔 바자회 수익금 온정의 손길 펼쳐
고성제일교회(담임목사 김종철)는 지난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동안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과 나눔바자회를 개최하고 이번 바자회에서 얻은 수입과 성도들의 모금액 등 1,200만원을 고성군에 전달했다.
지난 25일 고성 제일교회 관계자는 군수실을 방문하고, 군내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과 독거 어르신 등 소외계층의 겨울나기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기탁해 왔다.
고성제일교회는 매년 사랑과 나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