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육행정동우회 사랑의 쌀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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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육행정동우회 사랑의 쌀 나누기

이둘남 기자  | 입력 2009-12-17  | 수정 2009-12-17 오후 2:02:37  | 관련기사 건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독거노인세대 등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회화면 일육행정동우회(회장 구명규) 회원들은 오늘(17일) 회화면사무소에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에서 제외되고 타 단체로부터 지원을 받지못하는 차상위 소외계층 등 저소득독거노인 이태순(회화면 배둔리) 할머니 등 11개 마을 11가구에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사랑의 쌀 11포대(20kg)를 전달해 사랑을나누고 있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해주고 있다.


회화면 일육행정동우회는 면내 전직 면장을 지냈거나 부면장이나 농민상담소장과 이장 등을 지낸 지방공무원 출신들로서 1998년 창립돼 지금까지 11여년 동안 관내 중․고교생과 소년소녀가장을 비롯한 가정형편이 극도로 어려운 불우모범학생을 매년 2명씩 20명을 선정해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후진양성에 앞장서 오고 있다.

 

또 매분기 1회 년 4회씩 10년간 40회에 걸쳐 배둔시가지와 하천, 당항포관광지 주변 등 각종쓰레기 약120톤 가량을 수거처리해 쾌적한환경조성에도 앞장 서 오고 있다.


특히 제현실 부면장과 이도길 농민상담소장은 퇴직후 회화면사무소에 농민무료상담소를 개설해 공직생활에서 얻은 지식을 지역주민에게 되돌려주어야 한다는 생각에 10년 동안 회화면과 구만, 마암면 지역농민 2만여명이 상담을 의뢰해 1만7천여건을 해결하거나 해소시키는 실적을 보여 지역민원 해결의 견인차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지역주민과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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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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