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보다 중요한 빚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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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보다 중요한 빚테크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1-04-05  | 수정 2011-04-05 오전 10:14:37  | 관련기사 건

매일 매일 보는 대출광고! 우리는 정말이지 빚 권하는 사회에 살고 있다.

굳이 대부업이나 신용대출 광고가 아니더라도 학자금대출에서 주택자금대출에 이르기까지...빚 없이 살기도 힘든 세상이 되었는데, 이제는 재테크 못지 않게 빚테크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관리해야한다. 빚을 잘 관리하는 기본 원칙이 있다.

 

1. 현재 대출 현황과 이자를 확인하라.

 

대출기관, 이자율과 만기, 금액 등 자신의 채무내역을 확인하고 관리하면서 채무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인지를 항상 체크해야한다.

 

2. 상환의 우선순위를 정하라.

 

부채현황을 파악했다면 다음은 부채 상환의 우선순위를 정해야한다. 이자부담을 감안하면 보통은 금리가 가장 높은 대출, 또 같은 금리라면 금액이 가장 적은 대출, 만기가 가장 빠른 대출 순으로 갚아 나가는 것이 좋다.

 

하지만 `연체일수가 오래된 대출` 등 신용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악성부채는 금리와 관계없이 먼저 정리하여 추가적인 신용하락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3. 저축을 병행하기 보다는 상환에 매진하라.

 

빚테크를 하면서 흔히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가 빚을 갚는데 쓰기 위해서 예금이나 적금을 드는 일이다. 하지만 은행은 예금금리보다는 대출금리를 높게 매겨서 이익을 남기기 때문에 저축을 해서 대출을 갚는 것은 `밑지는 장사`인 셈이다.

 

빚의 굴레에 빠지지 않도록 알려드린 빚테크의 기본원칙을 항상 기억해 두길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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