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여름철 대비 물놀이 위험지역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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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여름철 대비 물놀이 위험지역 안전점검

정선하 기자  | 입력 2014-05-23 오후 05:19:25  | 수정 2014-05-23 오후 05:19:25  | 관련기사 4건

19~23, 물놀이 관리지역 9개소 경남도와 합동점검

안내표지판 및 인명구조장비 관리 철저 기할 것

 

고성군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여름철 대비 관내 물놀이 위험지역에 대해 안전점검에 나섰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금년 여름이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무더운 날이 많아 해변이나 하천 등으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군은 물놀이 예상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9개소는 군 안전총괄과와 경남도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기타 물놀이 가능지역에 대해서는 해당 읍면과 군 관련 부서에서 자체적으로 안전시설 상태를 확인해 노후 장비는 교체하고 부족한 장비는 보완토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의 경우 공식적인 해수욕장은 없으나 해변, 하천, 저수지, 소류지 등 물놀이 가능지역이 많으므로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한건의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물놀이 지역에 설치된 안내표지판 정비와 인명구조장비 등 안전물품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전 읍면에 당부했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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