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 추석절 대비 소방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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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소방서, 추석절 대비 소방안전대책 추진

정선하 기자  | 입력 2014-09-03 오후 03:20:54  | 수정 2014-09-03 오후 03:20:54  | 관련기사 1건

고성소방서에서는 세월호 사고 이후,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중점관리 필요성 제기와 추석맞이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감시체계 강화와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군민들이 추석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오는 05일부터 10일까지 추석 연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고성소방서

 

고성소방서1

 

지난 해 추석 연휴 기간 중(2013.09.17~09.23) 전국적으로 총 668건의 화재가 발생해 7명이 사망하고 29명이 부상당해 54억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따라서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는 화재발생 전 피해최소화를 목표로 고성소방서 전 직원들과 의용소방대가 동원돼 소방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재순 고성소방서장은 화재 취약계층(대상) 사전예방활동으로 2일 오후 관내 재래시장을 현장지도 방문해 관계자 안전교육과 공장 등 산업체시설 연휴 기간 중 화재예방을 당부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안전점검과 현장방문을 통한 자율안전관리지도 하는 등 취약시간대 소방안전순찰도 같이 할 방침이다.

 

이재순 고성소방서장은 "유사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철저를 기하겠다."전 직원들에게 추석 연휴기간이야 말로 그 어느 때보다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때라며, 무사고 실현을 위한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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