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여성 대상 ‘귀화 면접 준비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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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여성 대상 ‘귀화 면접 준비반’ 운영

정선하 기자  | 입력 2015-09-30 오후 02:59:06  | 수정 2015-09-30 오후 02:59:06  | 관련기사 3건

귀화면접 사진3.JPG

 

고성군에서는 925일부터 오는 1023일까지 결혼이민여성의 귀화 면접 준비반을 운영한다.

 

귀화 면접 준비반은 다음달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4회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귀화면접 대비 한국 문화의 이해(사회, 문화, 정치, 경제, 시사상식), 국적취득을 하기 위한 절차와 준비과정, 모의 면접과 피드백 등의 과정이 진행된다.


고성군은 결혼이민여성들의 권리보호와 빠른 적응을 위해 국적취득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희망자를 모집해 준비반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수강생들은 국적취득을 위한 시험공부뿐만 아니라 서류준비 등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귀화 면접시험을 준비하는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고 자신감을 갖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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