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 대상 ‘한국어교실’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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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 대상 ‘한국어교실’ 개강

김미화 기자  | 입력 2016-03-16 오후 06:34:23  | 수정 2016-03-16 오후 06:34:23  | 관련기사 건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지난 15,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결혼이민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어교실 개강식을 열었다.


한국어 개강식2.jpg

 

이날 개강식에서는 1년 동안 단계별로 한국어 교실을 이끌어갈 강사를 소개하고 한국어 교실 운영 계획 안내와 배치평가를 실시했다.

 

배치평가를 통해 1(35점 이하), 2(36~52), 3(53~72), 4(73점 이상)4개 반으로 나눠 수준별 생활언어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결혼이민자의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11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50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국어 개강식.jpg

 

송정욱 행복나눔과장은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한국 사회에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자녀에게 자랑스러운 엄마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열심히 학습 하시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어 교실은 연중 접수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055-673-1466)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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