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행복한 고성 나눔 릴레이’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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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행복한 고성 나눔 릴레이’ 이어져

김미화 기자  | 입력 2016-04-19 오후 02:55:45  | 수정 2016-04-19 오후 02:57:57  | 관련기사 건

- NH농협 고성군지부, 고성군치매전문요양원 찾아 나눔 봉사 실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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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성을 만들기 위한 아름다운 봉사활동 릴레이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16, 농협은행 고성군지부(지부장 최명호) 전 직원이 고성군 치매전문 요양원에서 행복한 고성 나눔 릴레이봉사 활동을 벌였다.

 

행복한 고성 나눔 릴레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복한 일(봉사활동, 기부)을 실천해 행복한 고성을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올해 만들어졌다.

 

이날 행사는 2016326, 고성군청 공무원들이 상리면 비곡마을에서 도색 작업과 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등을 진행 한 것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640행복한 고성 나눔 릴레이 2차-농협 활동 (2).jpg

 

이날 농협은행 고성군지부 직원들은 고성군치매전문요양원에서 진입로의 잡초 제거와 화단 정리, 요양실 청소와 재원 환자 말동무 되기, 간식 도우미 등을 실천하며 행복한 봉사의 시간을 보냈다.

 

최명호 지부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토요일을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한 아쉬움보다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됐다는 사실에 매우 보람 있고 기뻤다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행복한 고성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고성군치매요양원 관계자는 행복한 고성을 만들기 위해 기꺼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고 보람찬 하루를 함께한 농협 관계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한 고성 나눔 릴레이운동의 두 번째 시작을 알린 농협은행 고성군지부 직원들은 차후 협의를 통해 다음 봉사활동 대상 단체를 지목할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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